이날 토론회에는 허희영 한국항공대 경영학과 교수가 '인천공항의 지분매각, 국민주 방식의 민영화 어떻게 봐야 하나'라는 주제로 기조발제에 나선다. 또 류상영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, 이의영 군산대 경제통상학부 교수, 국회 입법조사처의 임동춘 박사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.
홍 대표의 제안 이후 여야 정치권을 중심으로 ▲ 기존 주주와의 형평성 ▲ 공적자금의 회수 극대화 등 국민주 공모 방식과 직접 관련된 문제 등이 제기됐다. 아울러 야권에서는 인천공항공사의 국민주 방식의 매각과 관련, 민영화 자체에 반대해왔다.
김성곤 기자 skzero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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